일본 쿄호젤리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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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호젤리? 쿄호는 일본어로 거봉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일명 거봉젤리로 불리는 이젤리는 거봉모양을 본떠 만든 젤리입니다. 이젤리는 일본에서 생산이 되는데요.구매를 위해서는 일본을 방문하든 해외직구를 하셔야 합니다. 

쿄호젤리의 맛은? 쿄호젤리는 곤약젤리의 포도맛과 비슷한데요. 쿄호젤리는 거봉과 흡사한 알을 쌓여있는 탱글탱글한 껍질을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터트려 동그란 알맹이가 나오면 드시면 됩니다. 포도향에 포도같은 과육까지 나오는 디테일이 있어 터트리는 재미가 있는 젤리라고 합니다. 

일본젤리 특히 곤약젤리는 국내반입이 안됩니다.

일본 여행만 가면 선물로 일본 곤약젤리를 구입하거나 부탁을 받은 적이 많습니다. 곤약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은 낮아 간식 및 체중감량 식품으로 큰 인기가 있는데요.

곤약젤리는 이런 곤약에 향과 맛을 첨가하여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곤약젤리는 국내반입을 금지하고 있다는데요. 2017년 곤약젤리를 먹다가 질식사고가 난뒤부터였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컵젤리 곤약 겔화제는 애초부터 수입도 해외직구도 불가능한 식품이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고시에도 컵 모양등 젤리의 월료로 겔화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겔화제라는 것은 곤약과 글루코를 뭉쳐주는 물질인데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7건의 곤약젤리 질식사고를 일으켜 회수 및 경고 조취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관세청은 2017년 11월 부터 곤약젤리를 통관불과 품목에 해당 시키고 있습니다.

곤약젤리의 제조공장은 후쿠시마현과 가깝습니다.

기존의 일본산 곤약젤리에는 방사능, 질식사 위험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곤약젤리의 제조공장은 원전사고가 났던 후쿠시마현과 가까운 군마현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곤약젤리 제조회사는 재료별로 방사선 물질 검사를 시행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고 안전성을 주장을 하지만 소비자들은 곤약젤리가 방사능과 연관성이 있는것에 대한 불안을 없앨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곤약젤리의 경우 수입도 해외직구도 불가능한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컵모양의 젤리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파우치나 짜먹는 튜브타입의 곤약젤리는 통관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